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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"최초 확진자는 신천지 교인 지인으로 확인" / YTN

2020-03-14 9 Dailymotion

조금 전 질병관리본부 발표를 보면 대구 지역에서는 하루 사이 환자 62명이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수백 명씩 증가하던 때와 비교하면 일일 확진 환자 증가 폭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여전히 일반 시민 사이 감염도 상당수 확인돼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단계인데요. <br /> <br />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관련해 브리핑합니다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[채홍호 / 대구시 행정부시장] <br />대구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하여 긴급회의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가 대신하게 되어 양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내일 아침에는 대시민담화문 발표를 해 주시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대구시에 소재한 컨텍센터 점검결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일간 40명으로 구성된 컨텍센터 특별대책반이 대구지역의 모든 컨텍센터에 대한 실사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 결과 68개 센터에서 8000여 명의 상담사가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중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센터는 17개 소, 63명으로 확인되었으며 대부분 신천지 교인들이 센터 내의 최초 확진자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곳은 중구 ABL타워 신한카드 콜센터, 중구 교보빌딩과 우석타워 DB손해보험 2개소, 달서구 삼성전자서비스 등 4개 소로 확인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가 3명 발생한 곳이 한 곳, 나머지 센터는 1명 내지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. 확진자가 발생한 컨텍센터를 면밀히 조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 발생 후 즉시 센터 폐쇄 및 방역을 하고 동료 상담사들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및 검체 검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병 대책 매뉴얼에 따른 조치를 취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확진자는 3월 6일 이전에 발생하여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대구시는 앞으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컨텍센터에서 추가적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센터별로 전담인력을 지정하여 특별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시 한 번 대구지역의 모든 컨텍센터는 3월 말까지 운영을 일시 중단하여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. <br /> <br />다만 센터가 폐쇄될 경우 국민들에게 미치는 불이익이 현저히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사무환경의 재조정과 최소 인력으로 운영될 수 있는 자체 코로나19 예방계획을 마련하여 대구시에 제출해 주시기 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31410460246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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